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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주 국제블루아트페어에 오르빛 국제아트페어가 참여합니다. 

 이영섭, 박지현, 황승현, 권세령, 김채용 5분의 작가님들과 함께 2025.04.24(목) - 04.27(일) 까지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장소 : 서귀포시 중문 롯데호텔 제주 9층, Booth No. 917 

Lee yeoung sup

조각가 이영섭은 자신을 고고학자라 자처하며, 작업을 ‘발굴’이라 명명한다. 그러나 그는 실제 고고학자와는 달리, 무언가를 꺼내기 전에 스스로 묻고, 다시 그것을 꺼내는 방식을 취한다.

그렇게 만들어지는 조각은 과거를 현재로 불러오는 독특한 시간 개념을 담고 있으며, 단순히 아름다운 형상을 넘어서 삶과 시간을 진지하게 사유하는 ‘리얼리즘’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은 삶에 대한 깊은 신뢰와 성찰을 담고 있어, 단순한 형식 이상의 울림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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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ji hyun

박지현 작가는 '빨간 코끼리' 캐릭터를 통해 행복과 자아를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 캐릭터는 표정이나 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 감정을 전달하며, 다양한 자아와 감정을 상징합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인간의 다중적 자아성과 행복에 대한 욕구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관객층에게 공감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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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seung hyun

작품 속 선인장들은 "따갑지만 괜찮아"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친구니까, 가족이니까, 사랑하니까. 너의 가시가 나를 찔러도, 따갑지만 괜찮다고. 기꺼이 다른 이의 가시에 찔려가며 안아주는 이들 모두가 선인장이 아닐까? 그렇게 서로 다른 각자의 가시를 안아주며 함께 살아가는 이상하고도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을 사막에 빗대어 작품 안에 담아내고 있다. 그리하여 선택하게 된 소재가 '종이'다. 겉으로 보기엔 복실복실 포근하고 따뜻해 보이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굉장히 따갑고 단단하며, 뾰족하다. 종이에 물감과 접착제를 섞어 만든 종이 반죽을 입체, 혹은 부조 작품 위에 얹어 핀셋으로 일일이 결을 만들어 가시처럼 뾰족하게 만든다. 겉으론 부드러워 보여 한 번쯤 만져보고 싶지만 실제로는 따가운 가시를 갖고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종이라는 재료를 통해 표현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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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 se ryeong

일상 속 개인적인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사물을 통해 상징적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표현은 단순한 재현이나 모방이 아니라, 일상적인 현실을 경험에 기반 해 내면의 진실을 드려내는 방식이다. 상징이라는 시각적 언어는 현실의 사물을 토대 로 반복되는 상상적 이미지를 형성하며, 일상 속의 여유와 즐거움을 상징적 이미지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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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chae yong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더해 팬데믹을 이겨내고 일상 을 되찾는 이상적인 사회'를 표현한 ‘1+1>2’의 후속작 으로 '1+1>2’ 사회의 한 장면들을 디오라마 식으로 표현하는 ‘단추극장’을 기획하였다.

'단추극장'은 Edition 한 명 한 명의 각자의 삶, 탄생 비화, 단생스토리 등을 조명하여 '1+1>2'라는 사회에 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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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plication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한일이 예술로 하나되는 교류의 장,

오르빛국제아트페어 2025가 오는 9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4일간 일본, 인터컨티넨탈 요코하마 피어 8에서 개최됩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엄선된 50개의갤러리와 현재 가장 주목받는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과 비즈니스가 융합되는 혁신적인 장을 마련하여

한일 간 미술 교류를 촉진하고 양국 미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 입니다. 

특히, 이번 아트페어는  일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아트페어인 Tokyo Gendai가 도보 10분 거리에서

동기간에 개최됨에 따라 전 세계 예술 관계자와 컬렉터들의 집중적인 관심이 예상됩니다.

오르빛국제아트페어의 의미있는 첫발걸음에 함께할 갤러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가를 원하는 갤러리는 공식이메일로 참가신청요청을 부탁드립니다.

공식이메일: oiaf2025@orbit-artfair.com 

In celebration of the 60th anniversary of Korea-Japan diplomatic normalization in 2025,

a cultural exchange uniting Korea and Japan through art

The Orbit International Art Fair 2025 will be held over four days from Thursday, September 11 to Sunday,

September 14 at InterContinental Yokohama Pier 8, Japan.

Featuring 50 carefully selected galleries representing Korea and Japan,

along with today’s most acclaimed contemporary artists, this art fair goes beyond a simple exhibition space to become

an innovative platform where art and business converge.

The event aims to promote artistic exchange between Korea and Japan and

serve as a launchpad for a new leap forward in the art scenes of both countries.

Notably, the fair will take place during the same period and within walking distance (just 10 minutes) of Tokyo Gendai,

one of Japan’s leading premium art fairs, drawing strong global attention from art professionals and collectors alike.

We warmly invite galleries to join us in this meaningful first step of the Orbit International Art Fair.

Galleries interested in participating are requested to submit their application via our official email.

Official Email: oiaf2025@orbit-artfair.com

2025年、日韓国交正常化60周年を迎えるにあたり、日韓がアートで一つになる交流の場、
オルビット国際アートフェア2025が、
9月11日(木)から14日(日)までの4日間、インターコンチネンタル横浜Pier 8(日本)にて開催されます。

韓国と日本を代表する厳選された50のギャラリーと、今最も注目されている現代アーティストたちが参加する本アートフェアは、
単なる展示空間を超えて、アートとビジネスが融合する革新的な場を提供し、
日韓間の美術交流を促進し、両国美術界の新たな飛躍を導くことを目指しています。

特に今回は、日本を代表するプレミアムアートフェア「Tokyo Gendai」が徒歩10分圏内で同時期に開催されることから、
世界中のアート関係者やコレクターからの注目が集まることが予想されます。

オルビット国際アートフェアの記念すべき第一歩に、ぜひ多くのギャラリーの皆様のご関心とご参加をお待ちしております。

ご出展をご希望のギャラリー様は、下記の公式メールアドレスまで参加申請のご連絡をお願いいたします。
公式メール:oiaf2025@orbit-artfair.com

Address

3 Asiad-daero 255beon-gil, Dongnae-gu, Busan, 47846, Republic of Korea

Phone

info. 양가은 +82 10 2804 7500

gallery. 김선미 +82 10 7572 8338

partnership. 김수진  +82 10 955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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